휴리스틱(Heuristic)의 단점을 보완하자.

휴리스틱(Heuristic)의 개념과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휴리스틱(Heuristic)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정리하여 보았다.

휴리스틱(Heuristic)의 개념을 정리하고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휴리스틱(Heuristic)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정리하여 보았다.

행동경제학에서 휴리스틱 (Heuristic)은 

  • 휴리스틱(heuristic)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논리적으로 고려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는 대신에 자신의 상식과 경험에 바탕을 두고 단순하게 생각해서 직감에 따라 빠르게 의사결정하는 경향을 말하는 것으로 이렇게 사고하는 방법

휴리스틱은 '찾아내다' 또는 '발견하다'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휴리스틱과 유레카는 둘 다 '발견'이라는 같은 어원을 갖고 있지만 이 말을 직역을 하면 행동경제학에서는 정확하게 표현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사전적 의미는 복잡한 과제를 간단한 판단 작업으로 단순화시켜 의사 결정하는 경향.

행동경제학 : 인간의 실제 행동을 심리학, 사회학, 생리학적 견지에서 바라보고 그로 인한 결과를 규명하려는 경제학의 한 분야 (참조: 지식 백과)


휴리스틱 (Heuristic)의 장점과 단점 

 휴리스틱(Heuristic)의 장점 

  • 의사결정을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해준다.

휴리스틱(Heuristic)의 단점.  

  • 종종 비합리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거나 최선의 판단과 거리가 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인지적 편향 : 경험에 의한 비논리적 추론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인지 편향 가운데 하나인 확증 편향 :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바라거나 어떤 사건을 접하고 감정이 앞설 때, 감정이 앞설 때, 그리고 저마다의 신념을 지키고자 할 때 일어나는 편향.

편향 : 한쪽으로 치우침을 의미한다. 예) 종교적 편향, 언론의 정치적 편향 등

휴리스틱(Heuristic)의 단점을 보완하자

휴리스틱(Heuristic)이 인간의 생존 본능과 관계있다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수렵시대에는 생존에 필수 요소로 신속한 대처, 임기응변 등 즉각적인 현장 반응이 필요했으므로 이러한 본능이 유전자에 각인되어 오늘날 휴리스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충동적 구매, 경험과 고정 관념에 먼저 반응하는 사고방식, 논리적인 판단을 회피하는 사고 방식, 확률을 많이 생각하지 않는 사고방식 등 기업도 나의 이러한 사고방식과 태도를 파고들어 그들의 전략을 구사해오고 있다. 

닻 내림 효과 (기준점 효과) : 배가 어느 지점에 닻을 내리면 내린 닻을 기준으로 그 이상 움직이지 못하는 것과 같이 인간의 생각이 처음에 각인된 정보를 기준으로 그 후의 생각도 판단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트버스키와 카너먼의 논문에서 이를 '닻(또는 기준점)으로부터의 조정'으로 명명했는데 이후 닻 내림 효과라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휴리스틱에 대비되는 개념이 알고리즘이라고 합니다. 논리적 사고, 확률을 생각하는 사고방식 등은 태어나 자라면서 배운다.

알고리즘 : 수학과 컴퓨터과학, 언어학 또는 엮인 분야에서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

지금 사회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생활의 디지털 문명화가 점점 가속화 되어가고 있다. 휴리스틱의 장점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는 급하게 변하고 있다. 

일례로 유튜브도 사용자가 자주 시청하는 동영상을 위주로 우선 검색하여 보여준다. 보여주는 내용의 유익·무익을 떠나서 말이다. 유익한 내용을 본다면 그런 동영상을 나에게 우선 제시할 것이다. 

어떤 기업의 CEO는 새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그 사업의 향후 성공·실패 가능성 연구에 상상 못할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며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고 한다. 

휴리스틱(Heuristic)의 단점은 보완하고 개선하면 된다. 생각하고 따져보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된다. 현재 그리고 미래를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말이다.

참조: 행동경제학에세이(한진수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