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도 손해도 생기지 않는 매출액(손익분기점) 파악이 중요해! - Parks Sketcher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그 일의 수익성 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나 투자가 이루어져야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일인지 생각해 보고 수치로 표현해 보는 것은 본인이 그 일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될 것이다.  

이익도 손해도 생기지 않는 매출액

1)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 BEP)은

일정 기간 동안의 총수입과 총비용이 일치하는 점을 손익분기점이라고 한다고 요약되어 있다.

즉 이익도 손해도 생기지 않는 경우의 매출액으로 손익분기점이라 말한다.

손익분기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①고정비와 ②변동비를 분류한다.

①고정비는 매출이 발생하든 안 하든 지불하는 비용.

•  일반적인 고정비 항목:  임차료, 이자, 관리비, 보험료, 직원 인건비, 수도·전기 기본요금, 감가상각비, 렌털비 등이 있습니다.

②변동비는 매출이 증가하고 감소하는 것에 따라 변하는 비용.

• 일반적인 변동비 항목: 요식업을 기준으로 한다면 매출원가에 해당하는 식재료비, 아르바이트 인건비, 수도·전기 요금, 소모품 비용, 광고비, 신용카드 수수료, 설비 유지 보수비 등이 있습니다. 

2) 손익분기점을 분석하여 활용하기

손익분기점을 분석하여 사업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❶수익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❷수익성 제고를 위하여 판매 가격 결정(인상폭 결정)을 위하여
❸비용을 줄여 상품성을 유지하면서 레시피 변경 등 원가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❹판매 목표량 등 목표치를 설정하기 위하여
❺하루, 한 달 등의 손익분기점을 토대로 투자비 회수 기간을 산정하기 위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손익분기점 분석은 사업의 지속성, 변화에 대한 의사 결정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3) 손익분기점 계산 방법

손익분기점(BEP)= 고정비용 / (1-변동비 / 총매출액)

*공헌이익 = 매출 - 변동비

*공헌이익률 = 공헌이익 / 매출 x 100

*BEP = 고정비 / 공헌 이익률

손익분기점의 기초 자료를 자신에 일에 맞게 분석하여 작성하고 손익분기점을 산출하여 의사 결정에 반영하는 것은 사업에 대단히 중요하고 기초적인 일입니다. 

참조: 시사경제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