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하기 전에 회사 생활을 해보는 건 어때!

창업을 하기 전에 직장 생활을 적극적으로 하여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창업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로 만들자는 직장을 보는 관점을 바꾸어보는 것에 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요즘 일반적으로 청년들은 사회 첫발을 내딛고 경제 활동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창업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창업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권장할 만한 일입이다. 하지만 창업하기 전에 직장 생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창업준비와 직장생활


창업하기 전 직장 생활을 해보자

일반적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시점이 언제일까?
보통은 현실의 장벽에 막혀 창업을 주저하거나, 포기하거나 또는 생각 안 하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도 경험이 없이 창업에 도전하여 성공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가 하면 창업을 계획하고 부단히 준비하여 창업하는 사람들도 있고 상황에 내몰리어 창업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으로는 부모 찬스를 통하여 창업의 길로 들어서는 경우도 있다.

어찌 되었던 각 사람의 상황이 다르듯이 그때의 여러 상황이 얽혀서 창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경우가 되었던 창업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고 간다는 것은 그 이면에 많은 생각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그것을 이겨냈고 앞으로 다가올 어려움도 경험을 바탕으로 이겨나갈 힘이 비축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창업하여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 중 한 가지

보는 관점을 바꾸어 보면 창업하여 성공하기 위한 확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직장을 경험의 장으로 나의 경험치를 축적시키는 장으로 생각한다면 어떨까? 
직장은 네가 창업을 하여 사업체를 운영할 때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미리 경험하고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장이다. 

1) 직장을 다니며 고정으로 들어오는 급여의 중요성급여의 사용처를 계획함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점은 생각보다 크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급여가 지급되지 않았을 때의 당혹감 그리고 그 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여러 대안들을 생각하고 갖추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 실제 사업체를 운영하다 보면 수금되어야 할 자금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수금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네가 고정으로 들어오는 급여의 소중함과 중요함과 안다면 그와 더블어 네가 사업체를 운영했을 경우 운영하는 사업체의 구성원들에 대한 경제적인 책임감도 반드시 가져야 한다. 
1인 기업이라도 나와 관련되어 일을 주고받을 경우 발생하는 비용에 관한 책임감을 또한 중요하다. 

고용주의 입장과 고용인의 입장은 180도 다르고 사업체를 운영한다는 것은 수입(매출)과 지출에 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도 한 달 그리고 지속적으로 필요한 자금이 있지만 사업체 또한 마찬가지 아닌가.   
물론 속한 직장에 피해가 있을 정도로 이기적으로 생활하는 것은 당연히 배제한다. 

2) 직장 생활 속에서 만들어지는 인적 관계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한 직장 안에서 연결되는 인간관계와 직장과 직장에서의 관계(예를 들면 거래처 관계, 직접적인 거래처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관계가 되는 회사와 조직 등에서 연결되는 관계는 미래와 현재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 이러한 인적 자산은 짧은 시간에 안에 만들어지지 않으며 인위적으로 만들기도 쉽지 않다. 여기에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객관적인 능력과 인격에 대한 평판이 따르기 때문이다.

또한 직장에서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 퇴사하는 경우가 일이 힘든 경우보다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만큼 인관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으로 크게 다가옵니다. 이런 종류의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과 극복하는 방법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겉으로 내색은 안 하지만 이해타산이 얽힌 인간관계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3) 직장을 통하여 나의 전문 직무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누구나 한 칼은 있어야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누구나 잘하는 것 한 가지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네가 잘하는 분야가 네가 잘 파악하고 있는 분야가 필요하다는 말일 것입니다. 
이것은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당연한 말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식 요리 전문점을 창업하는데 일식 요리에 대한 전문 지식과 일식 요리를 만들 수 없다면 그 일식 요리 전문점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며 수익 구조도 안 좋을 나올게 뻔한 일입니다. 

직장 생활에서 네가 원하는 일을 운이 좋게 다 경험해 볼 수는 없지만 직무 능력을 키우는 좋은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지인 중에 좋은 대우로 자신이 잘하는 분야의 회사로 이직할 수 있었지만 창업을 위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직무)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좋은 대우를 포기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경험할 수 있는 회사로 자리를 옮겨 미래를 준비한 지인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준비를 할 수 있을 만큼 한다는 말입니다.     

4) 직장에서 맡겨진 업무 또는 다른 일을 경험하면서 찾는 새로운 재능

자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직장에서 주어진 일은 잘 처리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업무였지만 진행하다 보면 문득 이게 나에게 맞는 일 또는 이 분야에 재능이 있었다고 느끼는 때 종종 있습니다. 
사회에 진출하기 전 나에게는 어떤 재능이 있고 어떤 일이 적성에 맞을까를 고민을 하지만 실상 경험해 보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험한다 해도 표면적이고 실제 현장 상황과는 약간이 괴리감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직장에서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상당한 힘이 됩니다.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는 자신의 재능에 대해 편견을 가질 수 있고 경험하기 힘든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끌려다니듯이 살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주도권을 가지고 살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면 어느 시점에서는 주어진 시간을 빡세게 살아낼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에 적응하고 네가 원하는 바를 성취하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 입니다.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하든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차피 힘들다면 지혜롭게 생각하며 살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