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창업을 하기 전에 누구나 사업계획서를 작성합니다. 창업을 결정하는 것은 인생의 큰 부분을 좌지우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작하기 전에 계획서를 작성하고 수정하고 미비한 사항을 점검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사업계획서에서 빠지면 안 되는 요소들은 무엇이 있을까!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사업계획서에서 반드시 검토해야 하는 사항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은 어찌 보면 사업계획서를 수정하고 보완하고 준비가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고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하게 덜어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들의 반복이다 보니 창업을 준비하기 전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업계획서는 미리 만들어 반복적으로 수정 사항이나 필요한 부분들을 검토하는 것 이 좋습니다.
사업계획서는 창업 후에도 계속 수정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음 단계를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사업계획서는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에 따라 당연히 포함되는 내용도 다르지만 반드시 확인해야 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고객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내가 일하고자 하는 시장 또는 판매할 대상이라 고도 할 수 있습니다.
누구를 상대로 재화를 팔 것인가?
고객이 없는 사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고객은 피상적이지 않습니다.
구체적이야 합니다.
전략을 세분화하여 정리해야 합니다.
즉 최종 사용하는 사용자 고객과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의사결정 고객으로 나누어 생각을 정리하고 계획을 작성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가격과 이윤입니다.
가격 결정과 그에 따른 이윤을 예측하여 계획하는 것은 사업의 개시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시장 상황에 맞는 가격을 결정하고 그에 따른 이윤을 파악해야 사업 운영의 기본적인 방향이 설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만큼 가격과 이윤은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탕이 안된다면 사업계획서를 다시 검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시장 규모입니다.
각 고객이 집합한 형태가 나의 시장입니다.
시장의 규모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시장의 규모에 따라 나의 매출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한계가 있다는 말은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매출에서 이익이 발생이 적고 재 투자를 할 수 없다면 그 사업은 한계 안에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 한계를 알고 시작했다면 그 상황을 예측하고 시작한 것이니 감수하고 대안을 찾으면 됩니다.
그러나 모르고 시작했다면 상황은 복잡하고 어려워집니다.
네번째는 판매 전략입니다.
고객에게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생각과 정리입니다.
이것은 하고자 하는 사업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주요 목표 고객들 즉 사용자를 설정했다면 이에 따른 판매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요즘 대부분의 최종 사용자는 다른 최종 사용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제품 또는 음식 등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가 일반 소비자와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소위 말하는 평판 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다섯번째는 초기 사업 규모와 자금 유동성 확보입니다.
사업의 규모에 따른 자금 확보와 자금의 안전한 흐름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데 있어 상당히 중요합니다.
초기 사업을 결정하는데 필요한 자금의 규모를 파악하고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사업을 개시하여 발생하는 분기별 자금의 흐름을 예측해 보고 확보 방안을 대비하는 것은 사업의 지속성과 성패를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글을 정리하며
사업계획서는 투자를 받기 위하여 작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스스로 사업에 필요한 요소들과 불필요한 요소를 선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그리고 본인이 얼마나 사업에 대한 준비와 열의가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자 사업의 바탕이 됩니다.